storyway 2012. 8. 12. 03:08

 

 

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
나를 더욱 더 주님의 형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
나의 모난 부분들을 깎으실 때
하나님은 그것을 '사랑'이라 부르시지만
나는 그것을 '고난'이라 부릅니다.

 

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
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
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
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
하나님은 그것을 '은혜'라 부르시지만
나는 그것을 '연단'이라 부릅니다.

 

사탄이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질투하여
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
나에게 물질의 부함과 세상의 즐거움을
풍족히 불어넣어줬을 때
하나님은 그것을 '시험' 이라 부르시지만
나는 그것을 '축복' 이라 부릅니다.

 

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
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
나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
그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
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.

 

하나님의 시선으로,
하나님의 기준으로,
아버지의 계획하심과
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
주님에게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
나의 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

간절히 기도합니다.

 

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
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
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
믿어야 할 대상이기에
늘 하나님과 시선맞추기를

게을리 하지 않기를

 

Words : Kitties

 

Photo : Jeffrey Nazarko, Father and Son